금강(金鋼) 창간호 정기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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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진 | 2026-02-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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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창간호
생산연도 : 원기 31년(단기 4279년)
원본코드 : WP1050045-000
교단연표 : https://wonds.kr/chronology/view.php?id=34
금강단 : 원기 31년 4월 2일 창단

전무출신 남녀 청년들로 구성했던 단체. 1946년(원기31) 3월 27일 정규학원 ‘전수학교’ 설립을 염원하다가 결실을 이루지 못한 채 송도성이 입적했다. 그의 발인식을 마친 3월 31일 밤 원불교중앙총부에 있는 남녀 청년 30명이 송대에 모여 금강단 발기인 모임을 갖고, 다음날인 4월 1일 13시 대각전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송도성을 따르던 중앙총부 남녀청년 전무출신들은 그의 유지를 받들어 ‘금강단’ 결단식을 갖게 된 것이다.

금강단이 창립하게 된 배경은 〈금강단 취지서〉에 잘 나타나 있다. 곧 “대사업을 완성함에는 희망이 원대한 청년동지들이 필요한 것이며, 청년의 지혜를 모아 도의로 얽힌 강력한 친화 단결체가 필요하며, 굳센 단결은 그 위력이 실로 큰 것”(《금강》 창간호)이라 했던 것이다. 정산종사는 당시 남녀 금강단 연합회에 참석하여 법어를 설하기를 “오늘날 제군들의 단합은 지극히 반가운 일이나 오직 형식적 단합을 운위치 말고 진정한 단합이 있기를 바란다”고 하며, 금강단 단합의 본질을 밝히었다.

이어서 “제군들이 만일 단합을 하고자 할진대 먼저 마음 가운데 낱을 없애라. 그리하여 개인 개인의 개체를 부수고, 오직 하나에 귀속하여야 하나니, 이러한 단합에는 남녀와 노소며, 부귀와 빈천이며, 증애와 원근이 없나니라”(《정산종사법설》 공도의 주인36)고 했다. 금강단이 창립된 한 달 후 동년 5월 1일 유일학림 개학식을 거행하고 《금강》지 편집에 착수, 5월 14일 송도성의 종재식 다음날인 15일에 프린트본(4×6배판으로 40쪽)으로 발간했다.

유일학림 1기생을 중심으로 ‘주산종사 추모문집’ 형식의 《금강》지를 발간하여 추원보본의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금강》지는 ‘금강단 창단기념 및 주산 추모특집’으로 꾸며진 창간호에 그치고 연속 간행되지 못했다. 다음의 금강단 단가를 보면 금강단의 정신을 파악할 수 있다. “미륵산 아래 계명성 높으니, 영산의 법려 또다시 모였네, 자아 형제들 다 같이 부르세 봄의 찬가 부르세. 임의 광명을 시방에 고루 전할, 성스런 사명 우리들에게 있네. 진리는 길고 공도는 영원하니, 금강의 빛은 온 우주에 빛나네, 자아 형제들 다 같이 따르세 임의법륜 따르세.”<원불교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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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0260203-WP1050045-000 금강 창간호 열람용-원불교기록관리소-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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